도쿄올림픽은 예정대로 2021년 7월 23일에 개막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팬데믹으로 인해 1년 연기된 만큼, 이번 올림픽은 특별한 행사가 될 것이며, 역사에 기록될 운명입니다.
폴리카보네이트(PC)
1. PC 선샤인 보드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인 신 국립경기장은 스탠드, 지붕, 라운지, 그리고 메인 아레나가 통합된 구조로, 최소 1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세심한 설계를 통해, 체육관은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시야, 즉 유백색 지붕판과 철제 스탠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료 측면에서, 독특하고 깃털처럼 물결치는 지붕과 체육관 주변에 등간격으로 배치된 기둥은 모두 철골 구조로 제작되었으며, 선보드는 경기장 차양의 일부로 선택되었습니다. 선쉐이드 지붕의 재료는 PC 선 패널로 제작되어 관중석에서 시상식을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쉼터 기능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동시에 체육관은 PC 선샤인 보드 재료를 선택할 때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1) PC 선 패널의 연결 방식은 견고하고 신뢰성이 뛰어나 누수가 발생하기 쉽지 않습니다. 지붕 프로젝트의 기본 기능 요구 사항을 충분히 충족할 수 있으며, 선 패널의 가공 및 시공이 용이하여 공사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에 유리합니다.
(2) 태양광 패널의 냉간 굽힘 특성은 지붕 곡선을 형성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3) 선샤인보드는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하여 환경친화적인 우수한 소재입니다.
전반적으로 태양광 패널을 적용함으로써 체육관의 단열 및 밀폐 구조에 대한 고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거대한 실내 철골 구조 구성 요소를 보호하며, 특정 사용 요구 사항과 경제성의 완벽한 통일성을 달성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
1. 수상 플랫폼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우승자는 특별한 시상대에 오르게 되는데, 이 시상대는 24.5톤의 가정용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일본 전역의 대형 유통업체와 학교에서 약 40만 개의 세탁 세제 병을 수거했습니다. 이 가정용 플라스틱은 필라멘트로 재활용되고, 3D 프린팅을 통해 98개의 올림픽 시상대를 제작합니다. 올림픽 및 패럴림픽 역사상 시민들이 시상대 제작을 위해 폐플라스틱 수거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2. 친환경 침대와 매트리스
도쿄 올림픽은 환경 보호의 핵심이며, 많은 시설에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합니다. 올림픽 선수촌의 2만 6천 개의 침대는 모두 골판지로 만들어졌고, 침구류는 거의 모두 재활용 소재로 제작되었습니다. 마치 커다란 "카톤 박스"처럼 조립되어 있습니다. 이는 올림픽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운동선수 침실에서 골판지 침대 프레임은 약 200kg을 견딜 수 있습니다. 매트리스 소재는 폴리에틸렌으로, 어깨, 허리, 다리의 세 부분으로 나뉩니다. 체형에 따라 경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각 선수에게 가장 적합한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3. 재활용 플라스틱 횃불 주자 의류
도쿄올림픽 성화 주자들이 올림픽 성화를 운반할 때 입는 흰색 티셔츠와 바지는 코카콜라가 수집한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도쿄올림픽 디자인 디렉터인 오바나 다이스케는 성화 주자 유니폼 제작에 청량음료용 플라스틱 병이 재활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선택된 소재는 올림픽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부합합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이 유니폼은 디자인 또한 독특합니다. 티셔츠, 반바지, 바지에는 앞에서 뒤로 이어지는 빨간색 대각선 벨트가 달려 있습니다. 이 대각선 벨트는 일본 육상 계주 선수들이 자주 착용하는 벨트와 유사합니다. 도쿄 올림픽 성화 주자 의상은 전통적인 일본 스포츠 요소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도 담고 있습니다.
게시 시간: 2021년 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