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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놀수지를 매트릭스수지로 사용한 탄소섬유복합재료(CFRP)는 내열성이 높고, 300℃에서도 물리적 특성이 감소하지 않습니다.

CFRP는 경량성과 강도를 겸비하여 경량화 및 생산 효율을 추구하는 이동식 운송 수단 및 산업 기계 분야에서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범용 에폭시 수지를 기반으로 하는 CFRP는 내열성에 문제가 있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습니다. 미쓰비시 케미칼의 에폭시 수지를 기반으로 한 CFRP의 내열 온도는 100~200℃인데, 이번에 개발된 페놀 수지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은 높은 내열성을 가지면서도 300℃의 고온에서도 물성이 저하되지 않습니다.

CFRP는 높은 열전도율, 높은 강성, 그리고 가벼운 무게라는 특성 외에도 높은 내열성을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고객이 이전에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일부 고객들은 CFRP를 시험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항공기, 자동차, 철도 운송, 산업 및 기타 분야에서 CFRP의 적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